싱가폴 출장을 다녀온 남편님이 루이뷔통 쇼퍼백을 사다주셨어요!
딱 받아보는 순간, 왜 3초백(길에 나가면 3초에 한번씩 보임)인지 알겠더라구요~
가볍고 튼튼! 캠버스 소재는 역시 루이뷔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
그래서 더 많은 님들과 공유하고자 쇼퍼백 후기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만.....

앗! 방해자 출현!!
사진을 찍는 중에 김푸딩이 갑자기 머리를 들이밀었어요.

이것이 뭐냐- 하면서 한참 킁킁ㅋㅋ
이때까지만 해도 귀여운 마음에 찰칵찰칵!

그런데 갑자기 몸이 쓰윽- 앞으로 나오면서 좀더 깊숙한 곳을 킁킁!!

................!!!!!!!!!!!!!!!!!!!!!!!
김푸딩!! 이 몹쓸 고양이가!!
푸딩의 앞발이 가방 위로 올라오자 사진 찍던 제 손이 떨리네요.
아웃포커스!!....ㅋ

내.... 내려와용....ㅠ

크앙!! 그 입 다물라!!

푸딩님 푸딩님.
제발 잘근잘근과 스크레치만은... 그것만은 안되요오-!!

부드럽고 견고한 엘레강스함이 나의 품격과 잘 어울리는구나.
너를 내 방석으로 임명하노라. 크앙-
그렇게 저의 루이뷔통 쇼퍼백 후기는, 김푸딩군의 명품 방석 후기로 전락하고 말았다는...
슬프고도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:-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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