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하기 어려운 쇼퍼백 후기

싱가폴 출장을 다녀온 남편님이 루이뷔통 쇼퍼백을 사다주셨어요!

딱 받아보는 순간, 왜 3초백(길에 나가면 3초에 한번씩 보임)인지 알겠더라구요~

가볍고 튼튼! 캠버스 소재는 역시 루이뷔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

 

그래서 더 많은 님들과 공유하고자 쇼퍼백 후기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만.....

 

 


앗! 방해자 출현!!

사진을 찍는 중에 김푸딩이 갑자기 머리를 들이밀었어요.

 



이것이 뭐냐- 하면서 한참 킁킁ㅋㅋ

이때까지만 해도 귀여운 마음에 찰칵찰칵!

 



그런데 갑자기 몸이 쓰윽- 앞으로 나오면서 좀더 깊숙한 곳을 킁킁!!

 



................!!!!!!!!!!!!!!!!!!!!!!!

 

김푸딩!! 이 몹쓸 고양이가!!

푸딩의 앞발이 가방 위로 올라오자 사진 찍던 제 손이 떨리네요.

아웃포커스!!....ㅋ

 

 


내.... 내려와용....ㅠ

 



크앙!! 그 입 다물라!!

 




푸딩님 푸딩님.

제발 잘근잘근과 스크레치만은... 그것만은 안되요오-!!

 


 

부드럽고 견고한 엘레강스함이 나의 품격과 잘 어울리는구나.

너를 내 방석으로 임명하노라. 크앙-

 

 

그렇게 저의 루이뷔통 쇼퍼백 후기는, 김푸딩군의 명품 방석 후기로 전락하고 말았다는...

슬프고도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:-)


덧글

  • 흑곰 2013/03/14 14:55 # 답글

    푸딩이가 좋은 방석 쓰네요 ㅇㅅㅇ)ㅋㅋㅋ
  • nalda 2013/03/15 14:59 #

    제가 숨겨버렸으니 지금쯤 울고 있겠죠ㅋㅋ
  • 잠꾸러기 2013/03/14 15:41 # 답글

    전국 냥이들 방석 중 가장 비쌀듯ㅋㅋㅋㅋㅋ
  • nalda 2013/03/15 14:59 #

    전국 집사들 중에서는 제가 제일 억울할듯요ㅋ
  • 루미 2013/03/14 17:41 # 답글

    푸딩군이 엘레강스 하기 때문입니다!
  • nalda 2013/03/15 14:59 #

    암요- 전신에서 묻어나요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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